[🇩🇪독일 워킹홀리데이 준비과정] 6탄: 독일 워홀 준비물 챙기기, 짐 싸기

독일 워홀 준비물 챙기기, 짐 싸기는 독일 워킹홀리데이 출발 전 마지막 과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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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워홀 준비물 - 가방 사진

내가 챙겨온 물건은 다음과 같다. ⭐️ 표시한 항목들은 필수는 아니지만, 챙겨오면 좋은 물건들이다.

독일 워홀 준비물 리스트

생활용품

  • 상비약
  • 생리대
  • 가위
  • 렌즈
  • 렌즈통
  • 렌즈 보관액
  • 인공눈물⭐️
  • 안경닦이
  • 안경
  • 안경 케이스
  • 텀블러⭐️
  • 마스크
  • 마사지볼⭐️
  • 키링⭐️
  • 문 잠금장치
  • 책상용 선풍기⭐️
  • 넥쿨러⭐️
  • 진드기 방지시트
  • 미니 다리미
  • 캐리어 저울
  • 장바구니⭐️
  • 돗자리⭐️
  • 손톱깎이
  • 도난방지 링
  • 트래블보틀
  • 자물쇠
  • 물티슈
  • 가글
  • 가습 마스크
  • 목베개⭐️
  • 온열안대⭐️
  • 우산
  • 보조배터리
  • 담요⭐️
  • 헤드폰
  • 태블릿
  • 노트북
  • 블루투스 키보드
  • 마우스
  • 충전기
  • 셀카봉⭐️
  • 미니밥솥⭐️
  • 전기장판⭐️
  • 가습기

욕실용품

  • 세탁망⭐️
  • 행주
  • 머리끈
  • 머리핀
  • 치간칫솔
  • 옷걸이
  • 샴푸 & 샤워젤(소분)
  • 칫솔
  • 샤워타올
  • 샤워기 필터
  • 수건⭐️
  • 얇은 샤워가운⭐️
  • 욕실용 슬리퍼⭐️
  • 덴탈픽

학업 관련

  • 독일어 책
  • 플래너
  • 달력
  • 필기구
  • 필통
  • 스테이플러
  • 노트
  • 스탑워치
  • 북스탠드
  • 테이프
  • L자 파일

ID 관련

  • 여권
  • 여권사진
  • 재학증명서
  • 증명사진
  • 여권 사본 2장
  • 국제학생증
  • 지갑
  • 현금⭐️
  • 카드

미용용품

  • 거울
  • 스킨(소분)
  • 로션(소분)
  • 수분크림
  • 선크림⭐️
  • 파우더
  • 클렌징 워터(소분)
  • 화장솜(소분)
  • 에센스(소분)
  • 헤어오일(소분)
  • 향수
  • 핸드크림
  • 립밤
  • 립스틱
  • 기름종이

식품 및 주방용품

  • 육수코인
  • 스틱커피
  • 튜브 고추장
  • 불닭소스
  • 볶음김치
  • 쌈장
  • 고춧가루
  • 라면
  • 햇반⭐️
  • 참기름
  • 수저젓가락 세트⭐️
  • 주방장갑
  • 과도
  • 주방용 가위
  • 비타민
  • 프로폴리스 스프레이
  • 간식

  • 수면양말⭐️
  • 넥쿨러⭐️
  • 스카프⭐️
  • 우비
  • 캡모자⭐️
  • 비니
  • 장갑
  • 목도리
  • 바람막이⭐️
  • 히트택
  • 드라이핏 티셔츠
  • 셔츠
  • 긴바지
  • 운동화⭐️
  • 잠옷
  • 점퍼
  • 반바지
  • 반팔
  • 긴팔
  • 속옷(팬티, 양말 등)
  • 선글라스⭐️
  • 모자
  • 바람막이
  • 크록스 / 슬리퍼⭐️

추천 품목

1. 인공눈물⭐️, 선글라스⭐️, 선크림⭐️, 캡모자⭐️

    유럽의 여름은 한국과는 비교가 안될 정도로 해가 강하다. 개인적으로 선글라스 쓰는 걸 좋아하지 않는데(선명하게 보는 걸 좋아한다), 독일에 오고 나서는 낮에는 꼭 선글라스를 챙겨나간다. 거의 앞을 보기 힘들 정도로 해가 강할 때도 있기 때문이다. 인공눈물 또한 눈이 건조해질 때 넣어야 해서 자주 사용중이라 가져오는 걸 추천한다. 자연스럽게 선크림도 필수이다. 현지에 와서 구매하는 것도 방법이지만, 나에게 맞는 선크림을 찾는 데까지 시간이 걸리므로 일단은 당분간 사용할 수 있는 선크림을 가져오는 것이 좋다. 가끔 햇빛이 너무 세지는 않아서 선크림을 바르기는 귀찮을 때는 캡 모자를 쓰고 나가면 편하다.

    2. 텀블러⭐️

    유럽은 카페에서 테이크아웃을 할 경우, 일회용품 사용료는 더해서 받는다. 그리고 더울 때 물이나 아이스 커피를 담아 다니면서 마시면 좋기 때문에 가벼운 텀블러 하나쯤은 챙기는 걸 추천한다. 물론 현지에서 살 수 있지만, 가격이 싸지 않다.

    스탠리 퀜처 H2.0 플로우스테이트 텀블러, 샴브레이, 591ml, 1개 킨토 데이오프 텀블러, 화이트, 500ml, 상세 설명 참조0

    3. 마사지볼⭐️

    독일에 오고 나서 매일 만보 이상은 걷고 있고, 많이 걷는 날은 2만 보 넘게 걷기도 한다. 글쓴이는 평발이라 오래 걸으면 발에 통증이 오는데, 그 때 사용하면 효과가 좋다. 또, 어깨나 등이 뻐근할 때 바닥이다 벽에 마사지볼을 두고 눌러주면 훨씬 나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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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키링⭐️

    유럽은 모든 문이 열쇠로 열린다. (열쇠를 집에 두고 나오면 답이 없다.) 열쇠를 들고다니기 편하게 키링을 하나 가져오면 좋다. 무게도 무겁지 않고 부피도 크지 않으니 마음에 드는 모양으로 하나 챙겨오시길!

    5. 책상용 선풍기⭐️

    유럽, 독일 지역에 따라 다르겠지만 내가 있는 지역은 한국의 여름처럼 덥지는 않다. 하지만, 대부분의 집에 에어컨이 없는 만큼 낮에는 좀 더울 수도 있고, 외출을 했다가 돌아오면 순간적으로 덥기 때문에 잠깐 땀을 식힐 탁상용 선풍기가 하나 있으면 좋은 것 같다. 하지만, 탁상용 선풍기는 부피가 좀 되기 때문에 여유가 안 된다면, 넥쿨러로 대체해도 괜찮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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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장바구니⭐️

    독일에는 종량제 봉투라는 개념이 없다. 다들 마트에서 장을 볼 때에는 장바구니를 들고 오거나, 깜빡 잊고 장바구니를 들고 오지 못한 경우에는 종이 봉투를 구매해야 한다. 필자는 가벼운 장바구니 하나를 챙겨왔는데 유용하게 쓰고 있다.

    7. 돗자리⭐️

    유럽에서는 잔디밭이 있으면 들어가 앉아서 간단히 샌드위치나 간식을 먹으며 친구들과 수다를 떨기도 하고, 낮잠을 자기도 하고 , 책을 읽기도 한다. 맨 잔디밭에 앉기에는 좀 꺼져지기 때문에 작은 1인용 돗자리가 하나 있으면 좋다.

    8. 목베개⭐️, 온열안대⭐️, 담요⭐️, 스카프⭐️, 수면양말⭐️, 크록스 / 슬리퍼⭐️

    모두 기내용으로 좋다. 목베개는 바람을 넣었다 뺐다 할 수 있는 것도 있으므로 부피 차지도 많이 하지 않는다. 온열안대는 1회용으로 챙겨왔는데, 기내에서 뿐만 아니라, 평소에 잠이 잘 안 오거나 눈이 피로할 때 따뜻하게 눈을 감싸줘서 만족도가 높았다.

    멕리듬 스팀 아이마스크 라벤더향, 1개입, 12개

    여름인데도 기내가 너무너무 추워서 잠을 자기가 어려울 정도였다. 항공사에서 담요를 주기도 하지만, 그걸로는 부족했다. 여유가 된다면 담요 하나는 가지고 비행기에 타는 것을 권장한다. 기내에서도 유용하게 사용하고 지금은 방석 대신으로 사용하고 있다. 스카프도 비행기의 차가운 바람을 막기에 좋다. 오랜 비행 시에는 발도 붓기 때문에 널널한 수면양말을 신으면 좋다. 한국에서 파는 수면양말이 유럽의 수면양말보다 질이 좋기 때문에 몇 개 챙겨오면 겨울에 잘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나의 경우에는 비행기에 크록스를 신고 타서 수면양말을 신었는데, 크록스는 현지에 와서도 집 앞에 분리수거를 하러 나가거나 할 때 잘 신고 있다. 후회하지 않는 선택이다.

    9. 셀카봉⭐️

    혼자 독일이나 유럽으로 오는 워홀러라면 셀카봉이 있으면 좋다. 내 사진을 (잘) 찍어줄 수 있는 사람이 많지 않기 때문.

    10. 미니밥솥⭐️

    밥을 먹고 싶다면 미니밥솥을 택배로 부치는 것이 좋다. 밥이 먹고 싶을 때마다 외식을 하는 대신 집에서 밥을 해먹으면(독일을 외식비가 많이 비싸다) 외식비를 많이 아낄 수 있다.

    쿠쿠 전기보온 소담밥솥 1인용, CR-0155MG

    11. 전기장판⭐️

    아직 독일의 겨울을 나지 않아서 필요성을 아직은 못 느끼고 있기는 하지만, 유럽에 거주중인 여러 명의 한국인으로부터 추천받은 품목이다. 전기담요를 챙겨가기도 한다는데, 나는 전기담요까지는 챙겨오지 않았다. 개인의 취향에 따라 선택하면 될 듯 한다.

    12. 세탁망⭐️

    어느 집에서 거주를 하느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집에 세탁기가 없어서 코인 세탁소를 가야 하거나 공용으로 세탁기를 사용해야 하는 상황일 수 있다. 그리고 그 세탁기가 그닥 깨끗하지 않을 수 있다. 다른 사람과 한 세탁기를 함께 써야 하는 상황이라면 위생을 위해 세탁망을 따로 챙겨오는 것이 좋다. 꼭 그런 상황이 아니더라도 옷 섬유 보호를 위해서라도 세탁망 3-4개는 챙겨오시길!

    13.수건⭐️, 얇은 샤워가운⭐️, 욕실용 슬리퍼⭐️

    현지에서 수건을 사는 것이 맞지만, 가서 최대 3-4일 정도 사용할 여분의 수건은 필요하다. 그리고 얇은 샤워가운(수건 재질 X)을 하나 챙겨왔는데 너무 잘 쓰고 있다. 글쓴이가 구매한 가운은 아래 제품인데, 비슷한 느낌의 가운으로 구매하면 될 듯 하다.

    원이네 여리여리한 샤워가운 XL, 체리, 1개

    욕실용 슬리퍼도 독일에 있기는 하지만, 많이 않을 뿐더러 가격이 저렴하지 않기 때문에 챙겨오는 걸 추천한다.

    14. 현금⭐️

    독일에 오기 전에 여러 블로그와 유튜브에서 독일은 카드 결제를 받지 않는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막상 와보니 그 정도는 아닌 것 같다. 대부분의 마트, 유명 음식점, 베이커리에서 카드 결제가 가능하다. 하지만, 현재 독일에 온 지 2주가 조금 넘은 시점 기준으로 카드 결제가 안 되는 경우가 3번 있었다. 한 번은 FlixBus 추가 결제, 레스토랑, 그리고 아이스크림 가게에서는 카드 결제가 불가하다고 안내받았다. 현금이 없으면 생활이 불가능하다는 아니지만, 편리한 생활을 위해 최소한의 현금은 챙겨오는 것이 좋다.

    15. 바람막이⭐️

    유럽은 비가 잠깐 오다 그치는 경우가 많은데, 많은 사람들이 우산을 잘 쓰지 않고 그냥 비를 맞거나 옷에 달린 모자를 쓴다. 그 때 바람막이를 입고 있다면 현지인 체험이 가능하다. 비싼 것까지는 굳이 필요하지 않고, 유니클로 바람막이도 괜찮다.(글쓴이는 유니클로 바람막이를 챙겨왔는데, 이걸로 충분했다.) 비 맞는 것이 싫다면 우산을 챙겨 다니는 것도 방법이다.

    16. 운동화⭐️

    앞서 말했듯, 오랜 시간 걷는 날들이 많기 때문에 운동화 하나는 있어야 한다. 만약 챙겨오지 못했다면 현지에서 하나 사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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