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워킹홀리데이] 2일차 (2024.07.14.) : 레몬 요거트, Schogetten, 슈투트가르트 공항 EDE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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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워킹홀리데이 2일차.

1. 레몬 요거트와 Schogetten

독일 워킹홀리데이 일상 - 아침 사진

아침으로 컵커피, 요거트, 어제 사온 빵을 먹었다. 유럽에 오면 꼭 레몬 요거트를 먹어보려 했는데, 작년 유럽 여행 때는 레몬 요거트를 못 찾아서 먹어보지 못했다. 이번에 찾아서 바로 사왔는데 역시 맛있었다ㅎㅎ 유럽에 오시면 한 번 드셔보시길..! 이후에 여러 브랜드 레몬 요거트를 먹어봤는데, 가끔 레몬 알갱이가 들어있는 것도 있긴 했지만 맛은 대부분 비슷했다. 참고하시길:)

Schogetten 초콜렛 = Stracciatella(쿠키앤크림) 사진

Schogetten이라는 초콜렛인데, 생긴 게 쿠키앤크림 같아 보여서 사와봤다. 초코 알갱이가 씹히는 쿠키앤크림 맛인데 맛있었다! Stracciatella가 독일어로 쿠키앤크림인 것 같다. 이후에도 저렇게 생긴 아이스크림, 초콜렛을 많이 봤다.

어제 일반 물인 줄 알고 사온 1.5L짜리 물이 알고보니 탄산수였다;; VOLVIC 이라고 써있어서 당연히 생수인 줄 알았는데 아니었다ㅋㅋㅠㅠ 물이 없어서 결국 일요일에 여는 마트를 다 뒤졌다. 다행히 어제 지나온 슈투트가르트 공항의 EDEKA가 일요일에도 열어서 물 사러 공항을 다시 갔다.

EDEKA 사진

간 김에 EDEKA 구경도 했다.

2. 슈투트가르트 공항 EDEKA

신기한 아이스크림도 많고, 한국에는 없는 리터스포트(Ritter Sports) 초콜렛도 엄청 많고, 하리보 종류도 엄청 많았다. 사실 독일에 오고 체중조절을 하는 중이라 사지는 못했지만, 내가 꼭 사러 돌아온다! 하고 아쉬움 한가득으로 돌아왔다. 그러면서 궁금했던 점 : 이런 걸 그렇게 많이 먹으면 독일 사람들 대부분이 비만이거나 당뇨여야 할 것 같은데 어떻게 다들 건강해 보이는 걸까?

여행용인지는 모르겠으나 이렇게 작은 사이즈의 물품들도 많았다. 핸드크림 미니 사이즈도 있고, 오른쪽 사진은 독일에서 많이 사용하는 얼룩제거제 REI의 미니 사이즈 사진이다. 이렇게 작은 사이즈의 물건도 많이 생산을 하는 것 같았다.

호텔로 돌아오는 길에 내일 계약할 집을 가봤다. 물론 안에는 들어가지 못했지만, 밖은 너무 마음에 들었다. 평화롭고 산책하고 싶은 느낌이 드는 길과 동네였다.

독일 워홀 동네 사진

집에 가는 길 사진이다.

독일 워홀 피자 사진

저녁은 어제 저녁처럼 간단히 피자와 탄산음료로 해결했다. 내일 문제 없이 잘 집 계약하길 바라며, 자러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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