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펠리에 한달살기 27일차.
몽펠리에 한달살기 26일차 👉 https://surfer1225blog.com/%eb%aa%bd%ed%8e%a0%eb%a6%ac%ec%97%90-%ed%95%9c%eb%8b%ac%ec%82%b4%ea%b8%b0-26%ec%9d%bc%ec%b0%a8/
아침에 새로운 빵집에 갔다.
몽펠리에 한달살기 : Au Rythme du Pain
Au Rythme du Pain 이라는 베이커리였는데, 집에서 도보로 35분 거리라 걸어가려다가 햇빛이 너무 뜨거워서 도저히 30분을 걸어갈 엄두가 나지 않아 트램을 탔다.

구글 링크 : https://maps.app.goo.gl/HusfQQqsBy4WpBy27


크로와상, 빵 오 쇼콜라, 그리고 건포도빵을 하나씩 샀다.
(사진 상에서 Le croissant, Le pain au chocolat, Le pain aux raisins)


건포도빵을 돌아가면서 먹었는데 맛있었다:)
바로 도서관으로 갔는데, 이 날이 프랑스 공휴일(예수승천일 Ascension)이어서 도서관이 문을 닫았다ㅠㅠ
몽펠리에 떠나기 전에 마지막으로 도서관에 가볼 수 있는 날이었는데, 아쉬웠다ㅠㅠ
할 수 없이 집으로 돌아왔다.

날이 너무 뜨거워서 마트까지 20분동안 걸어갈 자신이 없어서 결국 또 우버 이츠에서 마트 배달을 시켰다.
Sodebo 카르보 파스타 2개와
어제 맛있게 먹었던 Brets 허니 앤 머스타드 칩도 하나 더 시키고, 새로운 맛인 감자튀김 맛도 시켜봤다.
약간 벨기에과 네덜란드에서 먹었던 감자튀김 맛이 나는 듯 하기도 했다ㅋㅋ(맛있었다는 뜻)
그리고 어제 원래 시키려던 Jambon & Frommage 맛 피자도 시켰다. 이것도 맛있었다. 치즈만 있는 맛보다는 이게 더 맛있었다.
다음날이 돌아가는 날이고, 오후 12시 체크아웃이라 당연히 다 못 먹겠지만, 그래도 가기 전에 최대한 이것저것 먹어보고 싶었다.
저녁으로 굿닥터1 마지막 편을 보면서 파스타와 피자를 먹었다.
오늘도 이렇게 끝!
프랑스에서 독일로 돌아가는 여정이 쉽지 않았다ㅠㅠ 기대해 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