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청 앞 잔디마당에서 열리는 유러피언 크리스마스 마켓에 다녀왔다.
유러피언 크리스마스 마켓 안내글 👉 https://surfer1225blog.com/%ec%9c%a0%eb%9f%ac%ed%94%bc%ec%96%b8-%ed%81%ac%eb%a6%ac%ec%8a%a4%eb%a7%88%ec%8a%a4-%eb%a7%88%ec%bc%93/
유러피언 크리스마스 마켓 후기
결론적으로 규모는 생각보다 작았고, 유럽 크리스마스 마켓을 흉내낸 듯한 느낌이었다ㅠㅠ



유일하게 상품을 파는 것을 본 부스가 핀란드 부스였는데 향초가 거의 3만원이었다.
대부분 상품보다는 음식을 파는 곳이 많았고, 주류도 와인(프랑스 부스), 맥주(독일 부스), 글뤼바인(독일 부스)에서 팔았다.
커리부어스트를 먹었는데, 그걸 먹으려고 30분이 넘게 줄을 서있었다.


그리고 이걸 8000원 내고 받았다.

맛이 없지는 않았는데, 일단 독일에서 먹는 것과 많이 달랐고, 가격 책정이 너무 높게 된 것이 아닌가 싶었다.
맥주는 오히려 컵에 가득 담아주는 데 종류에 따라 가격이 6,000~12,000원으로 차이가 나기는 했지만, 라거가 6,000원으로 나름 만족하고 마셨다. (맛도 있었기 때문 아닐까)
공연도 하고 나름 준비는 꽤 한 것 같았지만, 실속 있는 행사는 아니었던 것 같아서 아쉬웠다.
기본적으로 행사가 바가지를 씌우는 건 다 그렇지만 기부하는 행사도 아니고 좀 그랬다.
그리고 집에 와서 커리부어스트 소스를 주문했다ㅋㅋㅋㅋ 그냥 내가 만들어 먹고 만다 하는 마음으로ㅋㅋㅋ
다른 크리스마스 마켓도 가봐야겠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