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스탄츠 여행 3일차.
콘스탄츠 여행 1일차 후기 👉 https://surfer1225blog.com/%ec%bd%98%ec%8a%a4%ed%83%84%ec%b8%a0-%ec%97%ac%ed%96%89-1%ec%9d%bc%ec%b0%a8/
콘스탄츠 여행 2일차 후기 👉 https://surfer1225blog.com/%ec%bd%98%ec%8a%a4%ed%83%84%ec%b8%a0-%ec%97%ac%ed%96%89-2%ec%9d%bc%ec%b0%a8/
오늘은 아침에 일어나서 어제 보다 잠든 독일어 인강을 마저 보았다.
아이스 라떼를 타서 마시고, 근처에 있는 Aldi Süd 옆의 베이커리에 가서 아침으로 먹을 롤케익을 사왔다.


하얗게 생겼길래 우유맛인가..? 하고 사왔는데 약간 요거트처럼 상큼한 맛도 있고 맛있었다.
1시간 정도 공부를 하고 꽃의 섬 마이나우로 향했다.

가는 데에는 2가지 방법이 있었다. 하나는 버스를 한 번 갈아타고 적게 걷는 방법, 그리고 나머지 하나는 버스를 한 번만 타고 많이 걷는 방법.
운동도 할 겸 버스를 한 번만 타는 방법을 택했다. (돌아올 때는 힘들어서 그냥 버스 갈아타고 옴)
콘스탄츠 여행지 추천 : 마이나우(Mainau) 섬
별점 : ⭐️⭐️⭐️⭐️
구글맵 링크 : https://maps.app.goo.gl/o42VthPnyod1kr5n7


입장료는 성인 29유로, 학생은 19유로였는데, 대학생도 학생에 포함되냐고 물어보니 된다고 했다ㅎㅎ
19유로도 저렴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한 번 가볼만 한 것 같다.
소요시간은 천천히 다 둘러보는데 넉넉하게 2시간-2시간반 정도 잡으면 될 듯 싶다.






보덴호도 오른쪽으로 보이고, 꽃으로 만들어진 해바라기, 공작새, 오리 모형들이 포인트였다.



가는 길에 꽃도 계속 있어서 심심하지 않았다.
아이들이 놀 수 있게 놀이터도 곳곳에 있었다.


양끝 입출구에 젤라또 파는 곳과 기념품샵도 있다.
너무 더워서 젤라또도 하나 사 먹고 콘스탄츠 마그넷도 하나 샀다:)


Stracciatella 맛이 쿠키앤크림인 줄 알고 이걸로 골랐는데 바닐라 + 초콜렛 조합이었다. 초콜렛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다음에는 이 맛은 고르지 말아야겠다ㅎㅎㅜㅜ
돌아와서는 공부를 좀 하다가 러닝을 나갔다.
라인강을 쭉 따라 뛰어서 보덴호까지 다녀왔다.
러닝앱을 쓰고 있는데, 처음으로 이어서 10분씩 2번을 달렸다. 뿌듯했다:)

러닝 다녀와서 샤워하고 저녁을 먹으러 나갔다.
석양을 보면서 먹으려고 좀 늦게 나갔다.

전날 먹었던 식당에서 테이크아웃으로 피자를 주문했는데, 8시 45분에 나온다는 피자가 픽업 시간 30분이 넘도록 나오지 않았다.
바쁜 것도 이해가고 미안하다고 하기는 했지만, 해가 늦게 져서 망정이지 정말 화가 날 뻔 했다.


반반피자(마르게리타 반, 하와이안 반)로 주문했는데 피자가 정확히 반반도 아니었다. 하와이안 피자가 한 조각 더 많았다ㅋㅋㅋ

오늘은 석양이 그리 뚜렷하게 지지 않았지만 노을 보면서 피자 먹는다는 것만으로도 좋았다:)

엄마오리를 선두로 아기 오리들이 쭉 따라가는 오리 가족도 보았다.
돌아와서 공부 조금 더 하다 12시에 뻗었다ㅋㅋㅋ
이렇게 콘스탄츠에서 마지막 밤이 갔다.
다음 날은 집으로 돌아가는 날이다. 내일도 알차게 보내고 무사히 돌아가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