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 여행을 2박3일로 다녀왔다. (엄마 정년퇴임 기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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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비행기를 타고 갔는데, 시간이 좀 지연되어서 숙소에 오후 1시 30분 경에 도착했다.
트래블로그 카드로 현금 인출을 좀 하려 했는데, 텐진 지하상가의 은행들을 모두 일본 카드만 받는다고 떠서 결국 거리가 좀 있는 세븐일레븐까지 갔다.
패밀리마트도 인출이 가능하기는 했는데, 10,000엔 인출에 수수료가 660엔이라고 떠서 포기했다.
신신라멘
현금 인출 후에 숙소 근처의 신신 라멘으로 갔는데, 줄이 굉장했다.
정확히 1시간 걸려서 매장에 들어갔는데, 매장이 이전에 갔던 이치란보다 훨씬 작아서 왜 대기줄이 그렇게 긴지 이해가 갔다.
줄 서 있으면 QR코드가 있는 판을 가져다 주는데, 사진을 찍으면 메뉴판이 나온다. 한국어도 있으니 걱정 마시길:)


사진 저~~ 앞에까지가 줄이다. 코너를 돌아 줄이 더 있었다.


차슈가 6장 있는 라멘와 차슈가 2장 있는 라멘 하나씩을 시켰다. 가격을 그렇게 비싸지는 않았다.


개인적으로 이치란보다는 신신이 내 입맛에는 더 잘 맞았다.
추위에 기다리다 들어가서 먹어서 더 맛있었던 것도 있는 것 같다.
이 날 후쿠오카 날씨가 11-16도였는데, 체감온도는 4도여서 훨씬 춥게 느껴졌다.
후쿠오카 여행 숙소 추천 : 퀸테사 호텔 후쿠오카 텐진 코믹앤북스
숙소는 하카타와 텐진을 고민하다 텐진으로 잡았다.



가격도 합리적이었고, 일본 호텔치고는 공간도 괜찮았다.(아주 좁지는 않았다는 이야기)
호텔에 들어와서 잠깐 쉬면서 유명한 아이스노미와 져지푸딩도 먹었다:)
아이스노미 포도맛은은 좀 더 아삭아삭한 식감이고 커피맛은 커피우유를 얼린 듯한 맛이었다. 내 취향은 커피맛이 더 맛있었다.

스텝 후쿠오카
스텝에서 러닝화를 하나 사려고 갔다.


매장 크기는 적당했고, 세일을 많이 하는 신발을 벽쪽이 아닌 곳에 진열되어 있다. 참고하시길!
직원 추천으로 아식스 운동화(GT-2000 14)를 하나 사서 나왔는데, 현재 환율 기준 8만5천원 좀 안되게 지불했다.

휴먼 메이드


휴먼 메이드도 약간의 웨이팅이 있었는데, 금방 들어갔다.
저 하트 로고와 동물 모양이 트레이드 마크인 브랜드로, 가격대는 좀 나가는 브랜드지만, 일본 브랜드라서 방문했다.


기본 티셔츠(같은 색상, 같은 사이즈) 3장이 6,600엔으로, 택스리펀으로 6,000엔에 구매했다.
모자와 키링도 있어서 구경했다.
파티스리 조르주 마르소 와타나베도리 / 후쿠오카 레터링 케이크



후쿠오카에 레터링 케이크를 할 수 있는 곳이 크게 두 군데 있는데, 한큐 백화점에 있는 매장은 크리스마스 주에는 레터링 케이크 주문을 받지 않았다.
그래서 이 곳으로 했는데, 케이크가 고급진 맛이라서 결론적으로 만족했다.
가격은 12호가 3,400엔이었다.
다만, 초는 있지만 초를 켤 수 있는 라이터는 따로 동봉되어 있지 않아서 아쉬웠다.
이렇게 후쿠오카 첫째날이 지나갔다!